[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비피유홀딩스는 SNS 검색엔진 짐고(ZimGo)기반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닐(Neil)'이 프랑스어 서비스와 한국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닐은 개인들을 서로 연결하는 인공감성지능(AEI)의 가치를 앞세운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상 비서 및 개인 큐레이터 인공지능 기반 '챗봇'이다.
닐은 사용자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가 닐이 추천한 기사들이 마음에 드는지 아닌지에 관한 선택을 하면 닐은 사용자의 관심사나 취향, 선호도에 대해 학습하도록 설계됐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이 앱은 기존의 검색 방식과 같이 각 페이지를 일일이 넘기며 검색해야 하는 불편이 없으며 각 사용자에 맞는 특정한 관심사를 검색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는 것이다.
닐의 핵심 기반은 '짐고' AEI 플랫폼이다. 감성지능(EI) 플랫폼으로서,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되어 각 개인들을 연결시키고 사용자들의 감성지능을 강화시키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비피유홀딩스 오상균 대표이사는 "사용자들은 기사들을 직접 찾아야 하는 수고나 시간 낭비 없이 닐을 지속적으로 훈련시킴으로써 흥미로운 기사들을 받아 볼 수 있다"며 "기존의 영어서비스 뿐만 아니라 한국어, 프랑스어 등을 새롭게 추가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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