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메가존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서 AWS 클라우드 전문 교육센터인 '클라우드 교육센터'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설립하고 오는 4월부터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교육센터’의 중점 교육 분야로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 과정, 아키텍처 설계 심화 과정, 클라우드 기반 보안 운영, 클라우드 운영 기술 등을 개설할 예정이며, 자격증 과정으로 AWS 공인 솔루션 아키텍트, AWS 공인 개발자-어소시에이트, AWS 공인 시스템 운영 관리자, AWS 공인 솔루션 아키텍트, AWS 공인 데브옵스 엔지니어 과정을 열 예정이라고 메가존은 전했다.

메가존은 또한 직장인 환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수강료에 부담을 갖고 있는 재직자에게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메가존 임직원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주는 특강도 마련될 예정이다.
메가존은 "AWS 클라우드 교육센터는 AWS 교육 과정 정식 오픈을 통해 재직자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AWS 클라우드 솔루션을 좀 더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WS 아키텍처 과정은 오는 4월 2일 개강한다.
1998년 창립한 메가존은 클라우드 이노베이터(Cloud Innovator)를 지향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2012년 아마존 클라우드(AWS)와 한국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5년 10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전 세계 55개 파트너밖에 없는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Premier Consulting Partner)로 국내 최초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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