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 "샥스핀 먹지 않았으면..지느러미 자르면 상어 죽어"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08: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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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가 상어 지느러미 요리인 ‘샥스핀’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한다. 

 

▲'브레인 아카데미'. [사진=채널A]

 

24일(목)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9회에서는 ‘털보 펭귄 관장’으로 유명한 이정모가 ‘동물 마스터’로 등판해, ‘브레인즈’와 함께 각종 동물의 생존법에 대한 퀴즈와 이야기를 풀어내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이정모 관장은 “동물들은 환경에 따라 유리한 건 남겨지고, 아닌 건 없어진다.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새가 있는데 무엇일까?”라고 질문한다. 이에 이상엽은 곧장 “펭귄!”이라고 외치고, 이정모 관장은 뿌듯한 듯 고개를 끄덕인 뒤 “원래 펭귄은 하늘은 나는 새였지만…”이라며 펭귄의 신체가 변화된 이유를 설명해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운다. 뒤이어 이정모 관장은 영상을 보여주며 펭귄의 행동에 담긴 숨은 뜻도 소개하는데, 이를 들은 이상엽은 “진짜 감동적이다. 아빠 펭귄은 기운이 없어서 쳐져 있어”라며 장차 자신에게도 다가올 ‘아빠’로서의 모습에 과몰입한다. 

 

펭귄 이야기에 이어 이정모 관장은 상어의 강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면서 “다음은 포식자 상어에 대해 이야기해보자”고 이끈다. 그런데 이를 보던 중, 전현무는 “샥스핀을 먹지 말아야 한다. 지느러미를 자르면 상어가 헤엄칠 수가 없어서 죽는다”고 안타까워한다. 모두가 고개를 끄덕인 상황 속, 이야기의 주제는 ‘코알라’로 이어지는데 궤도가 갑자기 “현무 형이 집에 가면 코알라처럼 잔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전현무의 소신 발언 후 이어진 궤도의 폭로에 스튜디오가 뜨거워진 가운데, 과연 ‘브레인즈’가 ‘동물’ 분야에서 모든 문제를 맞혀 지식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는 24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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