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영탁이 배우 박영탁으로서 드라마를 마친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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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탁이 드라마를 마친 뒤 소감을 SNS에 밝혔다. [사진=영탁 SNS 캡처] |
영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을 마친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시원하고 섭섭하다는 기분을 오랜만에 느껴본다. 배우 박영탁으로서 행복했던 8개월간의 여정이 마무리 되었다.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료들, 함께하신 모든 배우님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 모든 제작진들의 희생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매순간 함께해 준 우리 매니저와 스태프들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글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에 드라마가 오픈되기 전까지 남은 작업들을 위해 애써주실 많은 분들께도 진심 화이팅을 외쳐본다"며 "저는 이제 형사 아저씨에서 벗어나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하게 음악에 빠져보려고 한다"고 본업 복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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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탁이 드라마를 마친 뒤 소감을 SNS에 밝혔다. [사진=영탁 SNS 캡처] |
한편 영탁이 출연하는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의 6촌 강남순과 엄마 황금주, 외할머니 길중간이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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