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해수부와 어린 오징어 유통 근절 협력···수산자원 보호 앞장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13 08:22:19
  • -
  • +
  • 인쇄
온라인몰에서 검색 차단·수산물 온라인 유통 안전성 확보 등 협력

NS홈쇼핑이 12일 해양수산부와 ‘어린 오징어 유통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김재철, NS홈쇼핑 대외협력실장 상무 이원주 (사진 = NS홈쇼핑 제공)

 

이번 협약은 어린 오징어를 '총알·한입·미니 오징어' 등의 별칭으로 유통 판매하며 수산자원이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뜻을 모은 것.


향후 NS홈쇼핑은 해양수산부와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린 오징어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자발적 유통 가이드라인 수립 및 홍보를 시행한다.

온라인몰 내 검색어 차단이나 수산자원보호 안내 등의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 이후 ▲어린 오징어 온라인 유통 근절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수산물 온라인 유통 안전성 확보 ▲비대면 수산물 유통을 위한 스마트 신선 유통 기술개발 등의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NS홈쇼핑은 홈쇼핑 업계 유일의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적용한 수산물 유전자 검사 시행 등 건전한 수산물 유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 검토키로 했다.

또한 수산물의 친환경 패키징 관련 완도군청 등 지자체와 교류한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ESG경영의 일환으로 수산물의 신선 유통 포장에 대한 포장용기 발굴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 지자체와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해수부는 올해 3월 유통‧소비단계에서의 자원관리 정책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살오징어 생산‧유통 근절방안’을 발표한바 있다.

NS홈쇼핑도 업무 협약에 앞서 지난 4월 9일 해양수산부, 소비자연맹, 한국수산자원공단 등이 함께 개최한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민·관 소통워크숍'에 참여해 ‘윤리적인 수산물 유통’을 주제로 하여 수산물 관련 협력사 및 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NS홈쇼핑 대외협력실장 이원주 상무는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어린 오징어의 유통 근절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자 해양수산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실효성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해양수산부에 협력하며 친환경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클로버게임즈, 파산 신청…'로드 오브 히어로즈’ 흥행 신화 역사 속으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 중견 게임사 클로버게임즈가 결국 법원 문을 두드리며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대표작 로드 오브 히어로즈로 한때 국내 모바일 RPG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회사가, 신작 부진과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는 점에서 업계 충격이 적지 않다.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윤성국 클로버게임즈 대표는 지난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관

2

스타벅스, 청년 아티스트 무대 연다…‘별빛 라이브’ 전국 매장 확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별빛 라이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별빛 라이브’는 스타벅스가 2023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기획사 인더케이브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연 기회가 줄어든 청년 아티스트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3

유가 급등에 ‘3단계 조기 가동’…에어로케이의 친환경 운항 전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로케이항공이 운항 전 과정의 효율화를 통해 연료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에 나서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륙 전 지상 이동부터 착륙 후 게이트 도착까지 전 구간에 걸쳐 친환경 운항 절차(Green Operating Procedures)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왔다. 지난 2024년 2월 1단계 시행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에는 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