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추석 명절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정비 고객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성수, 서부, 도봉, 수원, 대전, 대구, 동래 등 7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370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 추석 연휴 무상점검 행사’ 일정에 맞춰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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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 추석 연휴 맞아 무상점검·정비 혜택 제공 |
무상점검 항목은 ▲램프류 ▲엔진·브레이크·파워스티어링 오일 등 주요 액체류 ▲와이퍼 작동 상태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 상태 ▲배터리 및 단자 ▲벨트 균열 여부 등 차량 안전과 직결된 핵심 부품 전반을 포함한다.
정비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필터를 동시에 교체할 경우 엔진오일 30%, 필터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엔진오일만 교체할 경우 15% 할인된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해당 모델의 타이어 교체 고객에게 20%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추석 연휴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와 다양한 정비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 만족도 제고와 안전 운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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