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멕시코·콜롬비아에서 스마트시티·ICT 분야 수출상담회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7 11:00:15

[메가경제=이준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5일과 7일 각각 멕시코와 콜롬비아에서 ‘2024 중남미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 

 

▲ KOTRA는 이달 5일과 7일 각각 멕시코와 콜롬비아에서 ‘2024 중남미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 5일 멕시코시티 수출상담회 현장 모습. [사진=KOTRA]

 

이번 행사에는 중남미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ICT 분야 국내기업 7개사와 멕시코, 콜롬비아의 바이어·발주처 40개사가 참가했다. ▲시장설명회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5일에 진행된 멕시코시티 행사에서는 딜로이트 멕시코 법인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전문가가 참여해 멕시코 ICT·스마트시티 시장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멕시코 최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폭스바겐 멕시코 등 바이어 20여 개사가 참여해 4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7일에 개최된 보고타 행사에서는 콜롬비아 ICT 시장설명회와 함께 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보고타, 메데진, 카르타헤나, 파스토, 마니살레스 등 콜롬비아 주요 시정부 관계자들도 참여해 우리 ICT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은 중남미 2위의 스마트시티 시장으로 2023년 기준 스마트시티 시장은 9억 달러 규모다. 향후 5년간 평균 15% 성장해 2028년엔 16.4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누에보레온주 등 멕시코 지방 정부 인사들도 초청해 스마트 CCTV, 3차원 지하 시설물 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멕시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울러 콜롬비아는 2023년 12월에 5G 주파수 경매를 진행했으며, 최근 정보통신부가 AI 육성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향후 민간·공공분야에서 사물인터넷,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민관 협업을 통해 ▲보안 ▲스마트 수처리 ▲스마트 가로등 등 유망분야에서 우리 수출 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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