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탱글’, 세계 3대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08:47:1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식품은 프리미엄 단백질 파스타 브랜드 ‘탱글(Tangle)’이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브랜드 전략, 사용자 경험(UX), 실행 완성도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1만여 개 프로젝트가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 [사진=삼양식품]

 

‘탱글’은 ‘파스타의 진화(The Evolution of Pasta)’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면의 형태를 반영한 로고 디자인과 역동적인 제품 비주얼, 조리의 생동감을 담은 그래픽 요소를 통해 브랜드 톤앤매너를 일관되게 구축했다는 평가다.

 

패키지와 광고, 굿즈 전반에 걸쳐 통합 브랜드 시스템을 적용하며 건강·즐거움·편의성을 결합한 새로운 식문화 방향성을 제시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탱글’은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으며,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브랜딩·패키징 부문에서도 각각 본상을 받은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연이은 수상은 ‘파스타의 진화’라는 브랜드 철학이 글로벌 기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제품 본질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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