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굿 이브닝' 저녁 시간 음료 30% 할인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09:16:17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저녁 시간대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굿 이브닝’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12월 31일까지 이어가며 연말 모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굿 이브닝 프로그램은 18시 이후 케이크 혹은 샌드위치를 제조음료와 함께 구매 시 제조 음료를 30% 할인해 제공하는 것으로, 저녁 시간대에 카페에서 식사를 해결하거나 자기개발, 모임 등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올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선보인 고객 혜택 프로그램이다.

 

▲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는 ‘굿 이브닝’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통해 이벤트 음료와 푸드가 더욱 다양해지길 원하는 고객 수요를 확인하고, 지난 6월 18일부터 대상 음료를 디카페인 및 카페인 프리 음료에서 전체 제조음료로 확대했다. 푸드 또한 케이크에 한정하지 않고 샌드위치를 추가했으며, 시범 운영 기간도 12월 31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굿 이브닝’ 프로그램의 대상 음료와 푸드를 확대한 지난 6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25주간의 판매 동향을 살펴본 결과, ‘굿 이브닝’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전 하루 평균 판매량 대비 18시 이후 판매된 전체 제조음료는 20% 증가했다.

 

특히 제조음료 중 블렌디드 카테고리 음료의 판매량이 2배 가까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이 중 전 연령대 누구나 즐기기 좋은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

 

또한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의 판매량도 30% 늘어나며, 저녁시간대 즐기기 좋은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충라운지R점, 리저브광화문점, 리저브도산점 등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칵테일 음료의 판매량도 2배 늘었다.

 

케이크와 샌드위치의 판매량 역시 늘었다. 특히 18시 이후 샌드위치 판매량은 36% 증가했으며, 쫄깃한 올리브 치아바타 사이 루꼴라 페스토와 치즈, 토마토 등으로 감칠맛을 더한 ‘햄 & 루꼴라 페스토 샌드위치’와 같은 상품이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진한 가나슈 9 레이어 케이크’, ‘고구마 카스텔라 생크림 케이크’ 등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의 케이크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이는 저녁 시간대에 카페에서 모임을 갖거나 식사를 해결하길 원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스타벅스는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올해 상반기 전체 매장 80% 이상의 영업시간을 22시까지 확대한 바 있다.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굿 이브닝’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연말을 맞아 스타벅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혜택을 통해 음료와 푸드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상미 스타벅스 코리아 마케팅담당은 “저녁 시간대에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 음료와 푸드를 즐기며 다양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굿 이브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며 “연말 소중한 사람과 함께 스타벅스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다양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고안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