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하늘 기자] 유명 팝가수 마돈나가 41세 연하의 모델과 결별한 후 35세 연하의 복싱 코치와 교제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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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마돈나 인스타그램 |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팝가수 마돈나(Madonna)가 23세 모델 앤드류 다넬(Andrew Darnell)과 헤어진 후 29세 복싱 코치 조시 포퍼(Josh Popper)를 만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올해 마돈나의 나이는 64세로, 조시 포퍼보다 35세 연상인 셈이다.
조시 포퍼는 현재 뉴욕에서 복싱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는 마돈나의 여섯 자녀 중 한 명을 훈련시키면서 마돈나를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초 마돈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퍼와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타투를 한 포퍼의 어깨에 입술을 대고 그의 팔뚝을 꽉 쥐고 안고 있는 모습, 포퍼가 마돈나의 어깨에 팔을 두른 모습 등이 담겼다.
앞서 2월 말, 마돈나는 41세 연하인 모델 앤드류 다넬과 결별했다. 마돈나의 측근은 현지 매체에 "다넬과의 결별이 좋지 않은 시기에 왔을 뿐, 큰일은 아니었기에 마돈나의 마음이 상하지는 않았다. 앤드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결코 사랑이나 그와 비슷한 것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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