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5년 영업이익 5755억원 달성...전년 대비 2.6% 감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6:17:40

[메가경제=정호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5년 연결기준  전년 대비 2.6% 감소한 영업이익 575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4조7013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1601억원, 영업이익은 1453억원으로 2023년 4분기 이후 9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 이상을 유지했다.

 

▲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미국발 관세 부과와 광주공장 화재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엑스타 스포츠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 43.2%,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 20.4%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오 측은 2026년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 5조1000억원,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글로벌 OE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달성을 제시했다. 미국 관세와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부담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수익성과 시장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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