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5년간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생계비’ 5억 지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13 09:48:52
  • -
  • +
  • 인쇄
2017년부터 매년 1억 원씩 기부

반도건설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생계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을 비롯해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김성중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팀장, 최동민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 건설재해근로자 지원금 기부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반도건설 제공]

 

이날 전달식에서는 건설재해근로자에 대한 지원 현황을 듣고 향후 유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반도건설과 반도문화재단, 근로복지공단,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뜻을 같이했다.

기부한 지원금은 재해근로자의 치료비·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천한 지원대상자 중 재해 정도, 장애여부, 사회취약계층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매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억 원씩 건설재해근로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반도건설은 지난 4년간 184명의 재해근로자를 대상으로 4억 원의 치료비·생계비를 지원했다. 올해도 50여 명의 재해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건설재해근로자들이 처한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근로자들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해 최대한 빨리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사업은 반도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공단에서 수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반도건설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세이프티 퍼스트 기업안전문화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워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MEGA 인터뷰] 스마일게이트 "美 개발사 신작…'언차티드 DNA' 품은 크로스파이어"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이번 신작은 모험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너티독의 대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의 DNA에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지식재산권(IP) '크로스파이어'를 결합한 작품입니다." 테일러 쿠로사키 댓츠노문(That's No Moon Entertain

2

펀딩인사이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 전략서 출간 예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인사이더가 오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와 전략을 담은 전문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도서의 가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바이블’이다.이번 신간은 펀딩인사이더가 축적해 온 520건 이상의 미국 킥스타터 마케팅 및 올인원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체 개발 프로

3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황종우 해수부 장관 면담…“제주신항, 국가관리 전환해 직접 예산 투입”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제주해양 수산 분야의 최대 숙원인 ‘제주신항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요인과 전격 회동했다. 위 당선인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본격적인 ‘유능한 실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