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커피 ‘버터크림라떼’, 누적 판매 150만 잔 돌파...크림도넛도 출시 2년 만에 37만 개 팔려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5-04 09:59:11
  • -
  • +
  • 인쇄

여덟끼니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하프커피가 자사 단일 메뉴인 ‘버터크림라떼’의 누적 판매량이 150만 잔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버터크림라떼는 지난 2018년 하프커피 1호점 개점과 함께 판매한 시그니처 음료다. 

 

▲ 하프크림 도넛 [사진=여덟끼니 제공]


회사 측에 따르면, 하프커피의 크림라떼 메뉴는 전체 연매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하프커피는 버터크림라떼를 비롯해 말차크림라떼, 바나나크림라떼, 바닐라크림초콜릿라떼, 아인슈페너 등 5종의 크림라떼를 판매한다.

2020년 7월 판매를 시작한 크림도넛도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37만 개를 넘어섰다.

현재 성수점, 천안점, 대구점, 죽전점, 신사점 등 5개 점포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하프커피는 최근 가로수길에 문을 연 10호점을 포함해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정용한 여덟끼니 대표는 “하프커피만의 크림 노하우가 담긴 버터크림라떼와 크림도넛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향후 크림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희망브리지-한국낙농육우협회, 재난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구호 협력 재난 대응 기반의 협력 사업 구호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

2

인천공항공사,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우수기업 ‘4개사 선정·계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주)케이티, ㈜필드로, ㈜태양하이테크, ㈜롯데이노베이트 등이다. 이번 계약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3

CJ대한통운, 장애인체육 활성화 공로 인정…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메가경제=정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