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2022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는 매년 진행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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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월드 가산사옥 [이랜드그룹 제공] |
이랜드월드는 지난 2014년부터 섬유패션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동반성장사업을 진행해온 점을 인정받아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랜드월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성과공유제 ▲혁신파트너십 ▲구매 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 ▲상생 결제 시스템 운영 ▲연구개발지원 ▲기술 임치 ▲특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왔다.
특히 협력사 자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지원에 초점을 맞춰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부문을 지원하고 이를 사업성과로 증명해 내면서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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