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총 52주 과정 구성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원 빨간펜은 오는 6일 기초 학력의 기반이 되는 문해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이하 ‘퍼펙트 문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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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펙트 문해 이미지 [사진=교원그룹] |
교원 빨간펜은 AI 시대에 문해력이 점점 더 중요해짐을 인식하지만 어떻게 학습을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문해력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특히 문해력 향상에 필요한 요소를 3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훈련할 수 있는 활동으로 학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퍼펙트 문해’는 예비초~초등생 대상이며 앱과 도서, 주1회 화상관리로 구성돼 총 52주 과정이다.
교원 빨간펜은 문해력 3대 필수 역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글을 술술 읽는 ‘읽기 유창성’ △중심 내용 및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독해 전략’ △뜻을 알고, 사용할 줄 아는 어휘의양과 수준을 의미하는 ‘어휘력’ 3가지로 정의하고, 이를 고루 함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핵심어 및 핵심 문장 알기부터 추론하기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문해력 성장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국정 국어 교과서 편찬 위원장인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이경화 교수의 체계적 감수를 거쳤다.
학습 방식은 주 2회 학습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읽은 후 앱을 통해 학습하면 된다. 이후 학습한 내용을 화상관리 선생님에게 매주 일대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우선, 문해력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 평가를 거쳐 학습자별 수준에 따라 문항의 난이도가 결정된다. 이후 다양한 영역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문학과 비문학으로 구성된 도서를 읽은 후 문해력 3대 필수 역량을 각각 강화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한다.
초등 교과서 필수 어휘 8천여 개로 구성된 어휘 게임은 아이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3개월마다 학습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정기 평가를 통해 학습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취약한 부분은 채움 학습을통해 보완할 수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문해력 향상은 단기간 성과측정이 어려워 꾸준히 독서하고 문해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학습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원 빨간펜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이들이 문해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으며, 특히 자사 대표 독서 프로그램 ‘창의융합 완독’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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