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창립 47주년…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3:42: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아오츠카가 창립 47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선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 [사진=동아오츠카]

 

환경 부문에서는 ‘마신다 생수 500ml’ 페트병 제조에 100% 재생 페트(rPET) 원료를 전면 적용하고, 향후 주요 제품군 전반으로 재생 페트 사용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라벨 제품 확대와 PET 및 캔 제품 경량화도 병행해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재생 원료 활용과 패키징 개선을 중심으로 한 환경경영과 함께 제품 저당화 전략을 포함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가능경영의 양대 축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무라벨 라인업 확대와 캔 제품 ‘THE 마신다’ 출시를 통해 자원순환 가치를 강조했으며, ‘THE 마신다’는 APEC 공식 협찬음료로 선정되며 친환경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부각했다.

 

2024년에는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나랑드사이다와 오란씨의 패키징 경량화를 추진하는 등 제품 전반으로 친환경 전환을 확대해 왔다.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가이드 러너 육성 캠페인 ‘파랑달벗’을 비롯해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발달장애인 티볼 야구대회 등을 후원하며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함께 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민관 협력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미래 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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