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안전 확립 위한 ‘비상안전경영체제’ 돌입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6 13:56:43
사장직무대행 체제 따른 절대안전 확보·조직안정화 전력투구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코레일은 절대안전체계 확립과 조직안정화를 위해 ‘비상안전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코레일은 대전사옥에서 본사 본부·실·단장 및 전국 소속장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열고 비상안전경영체제를 선포했다. 

 

▲코레일이 6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전국영상회의를 열고 절대안전체계 확립과 조직안정화를 위해 비상안전경영체제를 선포했다.

코레일은 사장직무대행 체제에 따른 절대안전과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기본지키기 준수 및 자체 감찰활동 강화 등 주요 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철저한 기본지키기 준수를 통한 절대안전 체계 구축 △근무기강 확립으로 조직안정화 도모 △법과 원칙에 입각한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개선 매진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을 적극 이행하고, 열차안전운행 강화와 고객안전시설 확충 등 더욱 치밀한 자체 안전대책을 수립해 절대안전 체계를 구현한다.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3無(성비위, 갑질, 부정부패)’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

노와 사의 관계는 잘못된 관행이나 원칙에 어긋난 요구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정당한 경영권 행사로 법과 원칙에 따른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 개선과제’를 충실히 수행한다. 이와 함께 사업다각화, 비용억제 등 자구노력으로 영업흑자 달성에 매진한다.

이날 경영진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서비스 제공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구현이 최우선 과제임을 재차 강조하고, 모든 임직원이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28일부터 비상상황 즉각대응을 위해 2급 이상 간부 휴일 비상근무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지난해 철도사고로 국민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흔들림 없이 절대안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건설, 임직원·가족 '그린팜' 봉사…수확 농작물 이웃 나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친환경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꽃바구니를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수확물과 제작한 꽃바구니는 지역 복지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지난 9월 19일과 이달 24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서 '그린팜(Green Farm)'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

삼성물산,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수주…1250억원 규모 '넥스트 리모델링' 첫 적용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공사비는 약 1250억원으로, 기존 건물의 골조를 유지하면서 주거시설과 설비를 개선하는 '넥스트 리모델링'을 처음 적용한다.삼성물산은 지난 24일 열린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이 가결됐다고 25일

3

삼성, 하반기 공채 GSAT 진행…반도체·AI·바이오 미래 인재 확보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하며 미래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섰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채용을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하반기 공채 지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GSAT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