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유류할증료 인상 전 장거리 여행…‘마지막 기회’ 프로모션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9 13:59: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유류할증료 인상이 예고되면서 장거리 여행 수요가 예약 시점에 따라 비용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노랑풍선은 오는 31일까지 ‘마지막 기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류할증료 인상 전 예약을 권장하는 행사로, 유럽·미주·호주·뉴질랜드 등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사진=노랑풍선]

 

회사 측에 따르면 3월 내 선발권이 가능한 상품은 유류할증료 인상 부담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출발 확정 상품 위주로 구성해 일정 변경 리스크를 줄였으며, 인기 일정의 경우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약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제 혜택도 강화했다. 우리카드 이용 시 최대 12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실질 비용 절감 효과를 높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페인·포르투갈 7박 9일’ 패키지가 있다.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그라나다, 세비야 등 스페인 주요 도시와 리스본, 파티마 등 포르투갈 핵심 도시를 포함한 일정으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알함브라 궁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전통 유럽 투어 상품이다. 전 일정 3~4성급 호텔 숙박과 전용 차량, 현지 가이드가 포함된다.

 

‘미서부 10일’ 패키지는 미국 서부 주요 도시와 자연 명소를 결합한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출발하며,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도시와 그랜드캐년, 앤텔로프캐년 등 자연 관광지를 포함한다.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2인승 VIP 리무진 버스를 운영한다.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0일’ 패키지는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주요 도시와 뉴질랜드 북·남섬을 아우르는 일정이다. 밀포드 사운드, 마운트쿡 트래킹 등 자연 체험과 함께 현지 특식, 쇼핑 일정 등을 포함해 가족 및 소규모 여행객 수요를 겨냥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으로 여행 비용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유류할증료 인상 전 예약이 가장 유리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정밀화학 유록스, 도로공사 배구단 2년 연속 후원…스포츠 마케팅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여자배구단과 2년 연속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화물차 운전자 등 고속도로 이용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이패스 배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2

유진이엔티, YTN 최대주주 승인 취소 제동…법원 판결까지 보류 요청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YTN 최대주주이자 방송사업을 하는 유진이엔티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에 최대주주 변경승인 취소 절차를 법원 항소심 판결 이후로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동일한 쟁점에 대한 법원 판단이 임박한 만큼 행정처분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유진이엔티는 30일 방미통위에 공문을 보내 오는 11월 3일 예정된 청문을 포함한 변

3

영풍 석포제련소 앞 낙동강에 수달 출현…사계절 활동 포착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낙동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이 사계절 내내 관찰되고 있다. 영풍은 수년간 이어진 수달 출현에 주목하며 폐수 무방류 시스템 구축 등 환경개선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7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3공장 앞 낙동강에서 수달 두 마리가 헤엄치며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30일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