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러시아 공략 본격화…‘PRODEXPO 2026’ 참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9 14:04:1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가 러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빙그레는 러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PRODEXPO 2026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빙그레는 현지시간 9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유통·식품 기업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 [사진=빙그레]

 

PRODEXPO는 러시아 및 동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식음료 박람회로, 올해 33회째를 맞았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약 2000개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는 현재 러시아 극동 지역을 중심으로 냉동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현지 대형 유통 체인인 Magnit의 Samberi, X5 Group의 Pyaterochka, Remi 등에 입점해 메로나, 붕어싸만코, 뽕따 등을 판매 중이다.

 

향후에는 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를 중심으로 현지 유통 채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가공유 1위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의 신규 수출을 추진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러시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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