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가락몰 상인들 '굿윌스토어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가게'에 매월 후원 실천

김재순 / 기사승인 : 2020-08-26 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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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김재순 기자] 가락시장 가락몰 상인들이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의 ‘굿윌스토어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가게’ 캠페인에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상인들은 이날을 매월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가락몰 청과1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청과, 축산, 수산, 건어물 등 각 점포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십시일반 후원하고 있다. 

 

함께하는재단은 후원받은 물품들을 굿윌스토어 각 매장에서 판매한 뒤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하고 있다.

 

▲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가락몰 나눔회.[출처=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장형옥 굿윌스토어 이사장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기증과 매출이 줄어들어 어려운 상황에서 가락시장 가락몰 상인들이 지난 5월 가락몰 나눔회(회장 지상도, 대외협력위원장 한상돈)를 발족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 주고 있다"며 "장애인 등 우리의 이웃들인 소외계층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면적 21만958㎡ 규모의 가락시장 가락몰은 새로운 식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 곳은 기존 도매시장 내에 혼재되어 있던 청과·수산·축산·건어물·친환경 식자재 및 주방용품 등을 편리하게 원스톱 쇼핑 할 수 있는 '판매동'과 한국대표 먹거리 및 식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5개 '테마동', 그리고 이용자 편의 지원을 위한 도서관·쿠킹스튜디오·컨벤션센터·식당·병원·은행 등의 시설을 갖춘 ‘업무동’까지 7개 시설로 구성돼 있다. 
 

가락몰에는 나눔을 실천하는 상인들이 많다. 가락몰 부녀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정순 회장은 대표적인 인물이다.  

 

지하1층 2청과 106호에서 식품마트인 덕신상회를 운영하는 이 회장은 가락몰 부녀회원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며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노숙자 지원시설인 ‘다오로집’에 매월 150인∼200인분의 밑반찬 등 물품을 지원해왔다. 


가락몰 부녀회는 또 강원도 고성 산불 시 420만원 지원, 이번에 폭우로 인한 수재민 돕기로 전남 구례군청에 5백26만5천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지난 5월부터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매월 물품을 십시일반 후원하여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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