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와 16일 대전 유성구 소재 블루포인트 본사에서 혁신창업기업의 스케일업 및 지방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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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연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이용관 (주)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
이번 협약은 기보와 블루포인트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성장성이 높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방소재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포인트는 ‘14.7월 대전에 설립된 임직원수 60여명 규모의 엑셀러레이터다. 항공우주·에너지·인공지능·이차전지·로봇·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23년말 기준 총 334개 기업에 투자를 집행하는 등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소재 우수창업기업 발굴 및 상호 추천 ▲블루포인트 피투자기업에 기술금융·비금융 적극 지원 ▲후속투자 참여 활성화 ▲투자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상호 자체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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