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지방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2조 규모 금융지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4:48:22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 실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조 원 규모의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이번 패키지는 지방 중소기업 상황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동성 공급 1조원 ▲금융비용 경감 1조원 ▲사업재편 지원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먼저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산업 영위 기업·지방 이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은 3년간 0.6%p의 보증료와 최대 1.3%p의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42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금융비용 경감 프로그램’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이차보전 대출과 연계한다. 기업은행은 지자체 혜택에 최대 1.0%p의 금리 감면을 추가해 지방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재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사업 전환이 필요한 지역 강소기업에 투·융자를 지원한다. 지방 중소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장민영 은행장은 “지방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리 혜택과 지역 산업 생태계 지원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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