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임영웅과 함께 만든 기적 같은 하루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0-14 15:07:49
  • -
  • +
  • 인쇄
지역사회와 상생, 나눔문화 확산 기여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은행이 광고모델 임영웅과 함께 개최한 자선축구대회가 3만 5000여명의 관중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수익금 전액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이 하나금융의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가 3만 5000여명의 구름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경기 후반 20분, '팀 히어로'의 주장 임영웅이 전원석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함께 기쁨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임영웅은 직접 선수로 출전해 뛰어난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하프타임에는 약 3만5000명의 관중 앞에서 라이브공연을 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임영웅은 또 경기가 끝날 때까지 전방에서 활약하며, 후반에는 전원석의 득점에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기성용, 이청용 등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사회공헌 활동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선 축구대회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서 시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

2

해태제과, '에이스데이' 맞아 대학 캠퍼스에 에이스 나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오는 10월 31일 ‘에이스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 순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 고객들에게 에이스와 커피를 나눴다. 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10곳의 학교에서 총 3000개의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

3

오뚜기, 제주 숙성도와 라면 한정 메뉴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제주 대표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오뚜기 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F&B 협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이다. 숙성도 제주 본점·중문점 2곳에서 오뚜기 라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