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솥도시락은 이영덕 회장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5회 연세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연세경영자상은 연세대학교·원의 설립 이념인 ‘진리’와 ‘자유’ 정신에 기초해 혁신적인 경영으로 한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경영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모교 교수 2인 및 총동창회 임원 6인, 간사 1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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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덕 한솥도시락 회장 [사진=한솥도시락] |
이번 시상에서 이 회장은 정길영 GNS글로벌 대표이사, 이동희 삼화대림화학 대표이사와 함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환경 보호, 사회 공헌, 윤리 경영 등 ESG 경영을 실천하며 외식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상생 경영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솥도시락은 ▲폐페트병을 새활용한 친환경 유니폼 도입 ▲FSC 인증 종이 용기 도입 ▲무세미로 연간 3만톤 이상의 물 절약 기여 등친환경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외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 등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기부와 나눔을 지속해 왔다. 고객과 가맹점 이익 우선 원칙과 투명한 윤리 경영을 통해 창업 이래 가맹점과의 분쟁이나 법적 소송 없이 상생 경영을 유지해 왔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창업 이래 30년 넘게 고객과 지역사회, 그리고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사회 공헌, 윤리 경영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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