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7일 남서울대학교와 미래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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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두식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윤승혜 남서울대학교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
이날 협약식에는 민두식 서울디지털대 교수와 백형진 교수, 윤승혜 남서울대 교수 등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인 업무협약 내용에는 ▲교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학술연구를 비롯 ▲양 기관의 입학 시 장학금 지급 및 특전 부여 ▲입시와 교육과정 상호 홍보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발전을 위한 기타 제반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미래 인재의 양성을 물론, 양 기관의 교육이념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민두식 서울디지털대 교수는 “현재 서울디지털대는 AI시대를 맞아 이를 활용한 고품격 교육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남서울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AI실무활용전공 ▲조형예술전공 ▲범죄교정전공 ▲응용상담학과를 신설하고 미래형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오는 11월 25일부터 ▲스포츠학과 등 37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는 3학년 편입도 가능하며,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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