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KCP POS+’ 소상공인 ‘디지털 격차’ 대안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8 15: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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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구매·렌탈비 ‘0원’
기존 스마트폰·태블릿, 앱만 깔면 키오스크 변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NHN KCP는 별도의 장비 구매 없이 '앱' 하나로 모든 결제 환경을 구현한 KCP POS+가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키오스크의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 KCP POS+ [사진=NHN KCP]

최근 식당에서 무인 주문 시스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지만,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초기 기기값 수백만원과 관리비로 인해 키오스크는 여전히 넘기 힘든 문턱이다.

KCP POS+는 특정 전용 기기를 비싸게 구매해야만 작동하던 기존의 폐쇄적 구조를 탈피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매장에 이미 있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즉시 키오스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전용 앱 하나만으로 포스(POS)와 키오스크 기능을 자유롭게 오가며 사용할 수 있어, 초기 하드웨어 구매비나 매월 발생하는 렌탈료, 고가의 솔루션 도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단말기 구매 이후 발생하는 추가 유지 비용이나 약정이 전혀 없어, 기존 단말기를 이용하던 소상공인들도 고정비 부담 없이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여기에 타사 솔루션에는 없는 'QR 오더' 및 'NFC 오더' 기능이 앱 내에 기본 탑재돼 고객은 좌석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또한 공간 활용성과 운영 유연성도 강점이다. 바쁜 시간에는 태블릿을 고객 방향으로 돌려 ‘키오스크 모드’로 활용하고, 한가한 시간에는 ‘POS 모드’로 전환해 결제와 매출 관리를 직접 수행할 수 있다.

별도의 대형 장비가 필요 없어 협소한 1인 매장이나 팝업스토어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간편결제 대응력도 갖췄다. 애플페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추가 장비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 고객 대응이 용이하며, 메인 장비 장애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결제를 이어가는 ‘비상 결제 모드’를 지원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NHN KCP 관계자는 “비용과 공간 제약으로 디지털 전환을 망설이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이미 보유한 기기만으로도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KCP POS+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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