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일본 봄 여행 수요 공략…도야마 알펜루트·소도시 상품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16:02: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봄철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일본 패키지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시즌 한정 알펜루트 상품부터 소도시 자유여행 상품까지 구성을 다변화하며 봄 성수기 수요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여행이지는 봄 시즌 대표 상품으로 ‘일본 도야마 4·5일’ 패키지를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일본 북알프스를 대표하는 도야마 알펜루트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4~5월 시즌 한정으로 운영된다. 아시아나항공 인천~도야마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이동 편의를 높였고,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된다.

 

▲ [사진=교원투어]

 

상품 이용객은 다테야마를 관통하는 구로베 알펜루트를 따라 트레킹을 즐기며 대규모 설벽과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북알프스 정상에 올라 다양한 각도에서 펼쳐지는 자연경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됐다. 전 일정에는 트레킹 전문 가이드가 동반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여행이지는 일본 북알프스가 유럽 알프스에 버금가는 풍경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듀프(Dupe)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거리 여행지 대비 물가 부담이 낮아 가성비를 중시하는 수요층의 관심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도야마 패키지에는 소도시 다카야마 관광 일정도 포함됐다. 에도 시대의 분위기가 남아 있는 다카야마 옛 거리와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배경지로 알려진 히에 신사 방문 일정이 포함돼 지역 특색을 살렸다.

 

조기 예약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출발일 기준 45일 이전 예약 시 10만 원, 30일 이전 예약 시 5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마쓰야마, 요나고, 다카마쓰, 가고시마, 사가 등 일본 소도시를 중심으로 한 자유여행 상품도 확대했다. 모든 상품은 시내 중심 호텔 숙박으로 구성돼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여행이지는 일본 여행객의 편의점 쇼핑 수요를 반영해 기프토(Giftto)와 제휴하고, 일본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상품권은 일본 대표 편의점 로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봄을 앞두고 일본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시즌 한정 알펜루트 상품부터 소도시 자유여행 상품까지 선택 폭을 넓혀 일본 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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