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연’, 신규 지역 ‘나린’ 업데이트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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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14일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나린’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 이미지=넥슨

 

‘나린’은 ‘아래하늘’ 세계 속 숨겨진 바다 지역으로, 도난당한 여의주를 찾기 위해 ‘청의태자’와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바다 속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산호 해변’, ‘소금 너울’ 등 신규 사냥터 4종과 함께 개성 넘치는 해양생물 몬스터를 추가하고, ‘나린’ 지역 전용 배경음악 3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용궁 ‘탑’, ‘성운’ 등 지역 전용 성장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했다. 용궁 ‘탑’은 900레벨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층별 정복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소용돌이의기원’을 활용해 용궁 지역의 ‘성운’ 성장이 가능하다. 또한, ‘용궁 탑’을 200층까지 모두 정복 시 ‘용궁의 보고’ 던전이 개방되며, ‘연의 탑’ 전설 장비의 추가 성능을 변경할 수 있는 ‘탑의 사리’ 등 보상을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필드보스 진행방식 개편, ‘보패’ 각인 개수 표시 개선 등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일부 몬스터를 제외한 ‘지옥’ 지역 이후의 필드 보스를 고정 시간대 출현하는 채널 통합 보스로 변경하고 보상을 상향해 피로감을 줄임과 동시에 경쟁의 재미를 강화했다.

 

넥슨은 신규 지역 ‘나린’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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