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지난 18일 건강 간편식 플랫폼 랭킹닭컴의 운영사인 푸드나무와 '단백질 제품 공동개발과 판매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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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준 오리온 대표(왼쪽)와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 [사진=오리온 제공] |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리온의 연구개발 역량·제조기술과 푸드나무의 계육 가공 노하우를 접목해 영양 및 기능성을 갖춘 차별화된 단백질 제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브랜드와 건강 간편식 분야의 온라인 플랫폼 강점을 가진 푸드나무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차별화된 단백질 제품 개발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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