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스승의날 맞아 기업현장교사 감사선물 전달

박종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4 16: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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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 학습기업 CS이노베이션 방문해 현장간담회도 진행

5월 14일 스승의날을 맞아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서울시 용산구 소재 CS이노베이션을 방문해 일학습병행 기업현장교사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세 번째 차중석 CS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사진 =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기업현장교사는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갖춘 고숙련자로서, 근로자가 업무에 필요한 숙련을 높이도록 지도하고, 기업에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선 실제 일학습병행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개선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아울러, 공단은 전국의 다양한 직무분야에서 학습근로자를 지도하고 있는 기업현장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스승의날 감사선물 전달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했다.

학습근로자가 스승을 직접 감사선물 대상자로 추천하도록 해, 300명의 기업현장교사를 선정했고 케이크와 꽃을 보냈다.

피에스엠피㈜에서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에 참여 중인 김성은 학습근로자는 “어린 나이에 직장생활을 시작해 고민의 순간도 있었지만, 4년이라는 긴 훈련기간 동안 아버지처럼 곁에서 조언해 주신 인생의 스승님을 추천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4년부터 본격 시행한 일학습병행 사업에는 올해 3월말 기준 1만7000여개의 학습기업, 10만9000여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고, 기업현장교사는 양성교육을 통해 4만2000여명을 배출하였다.

기업현장교사는 학습기업에서 현장훈련(OJT)을 위한 교육계획 수립, 교재 및 학습도구 개발, 교육과정 설계, 강의활동, 교육평가, 상담 및 코칭 등을 담당한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일학습병행 추진계획(2021~2023년)의 시행으로 기업현장교사의 역할 확대, 대외활동 지원과 혜택 제공 등을 위한 기업현장교사 등급제의 신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어수봉 이사장은 “기업현장교사는 인적자원개발 전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며,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활동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독일, 스위스 등 국가의 일터기반 학습을 한국 실정에 맞게 설계해 기업이 청년 등을 선채용 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체계적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한 후 정부가 평가해 자격을 주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를 말한다.

OECD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정부혁신사례 10선에 선정하기도 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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