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13일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신규 재능 ‘점성술사’ 2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생활 특화형 재능 ‘운명 점성술’을 선보인다. 별들의 위치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운명과 미래를 읽어내는 능력으로, ‘운명 점성술사’는 점술 카드 등 ‘점성술사’에게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다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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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넥슨 |
‘운명 점성술’은 대표 NPC ‘딜레니’를 통해 습득할 수 있으며, 수면에 비친 별의 잔상을 낚는 낚시 스킬 ‘스타 캐스팅’으로 필요한 재료를 획득하고, ‘스텔라 크래프트’ 스킬로 다양한 전용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카드 오라클’ 스킬로 게임 시간으로 하루마다 그 날의 운세를 점치고, 그에 맞는 버프를 얻을 수 있으며, ‘소울 캐치/커스터마이징’ 스킬을 통해 NPC나 몬스터, 캐릭터의 모습을 점술 카드에 저장하고 자유롭게 꾸미거나 낭만 농장에 설치할 수 있다.
넥슨은 9월 12일까지 여름 프리시즌 이벤트 ‘찬란한 빛을 내는 별’을 진행한다. 다양한 인게임 미션을 클리어하면 ‘스페셜 썸머 캐주얼 웨어’, ‘썸머 캐주얼 스포츠 백’ 등 각종 치장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별의 기운’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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