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선도적 ESG경영 위한 'ESG금융 원칙' 제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23 18:12:29
ESG금융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 위해 그룹 'ESG금융 원칙' 제정
자회사 여수신, 채권, PF, 자산운용 등 각 사업별 의사결정에 ESG요소 반영
원칙에 맞춰 우리은행 등 자회사 ESG 리스크관리 및 심사 체계도 구축 예정

 

▲ 우리금융그룹 [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지난 23일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룹 'ESG금융 원칙'을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ESG금융 원칙'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금융지주가 자체적으로 제정한 원칙으로 금융을 통한 환경·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ESG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원칙 제정을 통해 ESG금융의 정의와 목적을 명확하게 정했다. 여신, 수신, 채권,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산운용 등 우리은행 등 자회사의 각 사업별 상품과 서비스 및 금융지원에 적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용결과를 대외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ESG경영위원회’와 자회사 CEO로 구성된‘그룹 ESG경영협의회’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그룹 'ESG금융 원칙'에 맞춰 우리은행 등 자회사 ESG 리스크관리 체계 및 심사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ESG경영위원회에서 'ESG금융 원칙' 외에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그룹 인권 원칙, 세무 정책, 이사회 독립성·다양성 정책 등을 제정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물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원칙 제정은 그동안 금융업 각 부문에 산재해 있던 ESG금융 요소들을 우리금융그룹만의 'ESG금융 원칙' 아래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선도적이고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2020년말 ESG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사적인 ESG 경영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그룹사 CEO를 위원으로 하는 그룹‘ESG경영협의회’를 설치했으며, 2월에는 이사회 내에‘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그룹 ESG 지배구조 체계를 견고히 구축했다. 또한, 오는 7월에는 그룹 TFT(태스크포스팀)를 통해 수립한 우리금융그룹 ESG 비전과 세부 전략도 공표할 예정이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미샤, 일본서 재구매·신제품 흥행 '쌍끌이'…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 1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일본 시장에서 기존 제품의 재구매 확대와 현지 맞춤형 신제품 흥행을 동시에 이끌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가 올해 7월 진행된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지난해 행사 대비 매출이 10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봄 열린 아마존 스프링세일과 비교해서도 매출은 205% 늘었다

2

공정위, 코레일·SR 기업결합 최종 승인…'통합 KTX' 9월 출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주식회사 에스알(SR)의 통합이 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완결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통합 KTX'가 공식 출범하며, KTX 운임이 SRT 수준으로 10% 인하되고 공급 좌석이 크게 늘어나는 등 철도 이용객의 편익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는 2

3

"인천공항 반경 9.3㎞ 드론 띄우면 최대 500만원 벌금"…공사, 여름철 불법드론 합동 캠페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7월 30일 인천공항 인근 해수욕장 일대에서 '하계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영종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국제공항보안, 인천공항 인근 지역단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영종구 노인인력센터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