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김)용필이 형 스타병 걸렸어”→“태진아 선생님인 줄” 폭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5 11:33:56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도전! 할류스타’의 김수찬이 김용필과 양지원을 향한 돌직구 폭로를 가동하는 한편, ‘2대 할류스타’와 함께 ‘모니카 런런 챌린지’에 도전해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다. 

 

▲ 13일 '도전! 할류스타' 방송에서 김수찬이 김용필의 연예인 병을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 [사진=SK브로드밴드]

 

13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channel B tv ‘도전! 할류스타’ 2화에서는 경상북도 칠곡군 어로리 마을을 찾은 김수찬x김용필x양지원이 시니어 스타 발굴에 열정을 쏟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날 어로리 마을에 가장 먼저 입성한 김수찬은 시작부터 김용필에게 ‘팩폭’을 날린다. 그는 “(김)용필이 형이 요즘 스타병에 걸렸다”며 “늦는 게 콘셉트다”라고 해 김용필을 당황케 한다. 급기야 김수찬은 화사한 노란 코트 차림으로 등장한 김용필을 향해 “태진아 선생님인 줄 알았다”라고 해 김용필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이에 김용필은 “가을은 코트의 계절”이라며 ‘갑분’ 시골길을 런웨이로 만든다.

 

세 사람의 강렬한 등장과 비주얼에, 지나가던 마을 주민은 홀린 듯 이들에게 다가와 악수를 청한다. 이어 “김수찬씨 보러 왔다”고 수줍게 인사한 주민은 계속 양지원의 손만 붙잡고 있어서 김수찬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다. 하지만 김수찬은 “어로리 마을의 ‘인싸’를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냐?”라고 MC로서의 본분을 발휘하고 마을 주민은 “마을회관으로 가면 있다”고 제보한다. 

 

무엇보다 이날 세 MC는 이번 2대 할류스타와 함께 ‘모니카 런런 챌린지’에 도전할 계획이라, 더더욱 스타 발굴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잠시 후, 이들은 마을회관을 방문하고, 예선 참여 독려에도 어르신들이 큰 반응을 보이지 않자 “최종 ‘할류스타’가 되시면 상금이 100만원!‘이라고 외쳐 장내를 순식간에 축제 분위기로 돌변시킨다. 또한 3MC는 할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냉잔치국수를 대접받아 신나는 먹방도 선보인다. 김수찬은 ”이게 인심인 것 같아“라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할머니표 국수 먹방을 마친 3MC는 최첨단 노래방 기기를 갖추고 있는 지원자와 대면한다. 심상치 않은 지원자의 포스에 김수찬은 “노래방 책을 얼마나 많이 보셨으면 다 뜯어져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친다. 뒤이어 3MC는 남진의 ‘둥지’를 선곡한 지원자와 함께 즉석에서 컬래버 무대까지 꾸민다. 뜨거운 무대 후, 김수찬은 “솔찬히 잘 들었고, 합격을 줄 수밖에..”라며 남진 성대모사로 심사평을 남겨 폭소를 안긴다. 치열한 예심 후, 본선에서 과연 어떤 ‘인싸’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무대에 오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김수찬, 김용필, 양지원이 뭉쳐 ‘시니어 스타’를 발굴하는 ‘도전! 할류스타’ 2회는 13일(오늘) 저녁 7시 30분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스타벅스, 청년농가에 커피 퇴비 200톤 기부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소득 증대 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선정한 전국 17개 지역의 우수 청년농가 21곳에 200톤에 이르는 친환경 커피 퇴비 1만 포대를 기부한다. 21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퇴비지원 수혜 청년농가 및 농정원,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 역

2

롯데백화점,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음해 2월 22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먼저, 구매 금액의 20%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패션·뷰티 카테고리 내 단일

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UN세계식량계획 구호 현장'서 글로벌 맹활약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UN의 구호 활동에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더했다. 현대차는 UN 소속의 식량위기 대응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에 아이오닉 5 차량 8대와 충전 인프라를 기증했다. 기증 차량들이 구호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