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브랜드 아식스 亞 5개국 앰버서더 발탁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09: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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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파우(POW)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의 아시아 캠페인 5개국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사진 왼쪽부터 파우 홍, 요치.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아식스의 2025 SS 시즌 캠페인 ‘ASICS SportStyle SS25’의 아시아 5개국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돼,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브랜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에는 파우 멤버 요치와 홍이 주축으로 참여한 아식스의 온라인 광고 영상이 포함되며, 해당 콘텐츠는 오는 3월부터 4월 사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파우는 이번 캠페인에서 아식스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슈즈를 착용, 자신들만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음악과 패션,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파우 특유의 자유롭고 젊은 이미지가 아식스의 브랜드 철학과 완벽히 맞아떨어지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우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파우는 이번 아식스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존재감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며 “음악뿐 아니라 패션, 글로벌 캠페인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우는 최근 스페셜 싱글 ‘Gimme Love(김미 러브)’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파우는 이번 아식스 캠페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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