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어바웃 K-밥' 광희 "암사동에 경락고수 있어...턱을 다 날려주셨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08:35:12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이 채널S 예능 ‘올 어바웃 K-밥’에서 첫입부터 감칠맛을 폭발시키는 ‘비주얼 먹방’을 선보인다.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이 'K-밥 1호점'을 찾아 나선다. [사진=채널S]

 

19일(오늘) 저녁 첫 방송되는 채널S 신규 예능 ‘올 어바웃 K-밥’(올 어바웃 케이밥)에서는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이 뭉쳐 ‘K-밥 1호점’을 찾아 나서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황광희와 윤두준은 조서형 셰프가 운영하는 을지로 식당을 찾아가 출정식을 한다. 조 셰프는 두 사람에게 자신의 시그니처 요리를 대접하고, 화기애애한 먹방 후 두 사람은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힌다. 황광희는 “저희가 찐 ‘K-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뭉치지 않았냐?”며 “앞으로 맛집에 대한 고급 정보를 캐내겠다”고 선언한다. 윤두준 역시 “많은 분들이 먹방을 보는 이유가 밥친구가 필요해서인 것 같다. 시청자들의 대리 만족을 위해 최대한 열심히 맛있게 먹어보겠다”고 다짐한다. 조서형 셰프는 “셰프로서 좀 더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하겠다”고 해 두 사람의 열띤 박수를 받는다.

   

직후, 세 사람은 ‘엄마’라는 키워드에 맞는 ‘K-밥 1호점’을 찾아 서울 강동구 암사동 거리에 뜬다. 길을 걷던 중, 황광희는 “사실 암사동에 경락 고수가 있어서 예전에 자주 왔었다. 제 턱을 다 날려주신 분~”이라고 돌발 고백한다. 갑작스런 발언에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이들은 한 막국수집에 도착한다. 닭갈비와 함께 막국수를 파는 이 식당에서 세 사람은 다양한 종류의 막국수를 주문해 면치기를 선보인다. 그런데 윤두준은 막국수를 먹던 중, 이 식당만의 숨겨진 킥(Kick)을 찾아내 놀라움을 안긴다. 여기에 조서형은 막국수를 더욱 맛있게 먹는 순서를 설명하는가 하면, 자신만의 먹팁을 방출해 황광희-윤두준의 ‘리스펙’을 받는다.

 

세 사람이 발굴한 ‘K-밥 1호점’이 어디일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은 두 번째 ‘K-밥’을 찾아 서울 중구 신당동으로 이동한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바로 ‘막창’인데, 황광희는 “사실 제가 막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첫 막창집에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라고 ‘먹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그러자 조서형 셰프는 막창을 손수 구워주고, 현장에서 직접 소스까지 만들어 황광희에게 건넨다. 잠시 후, 황광희는 조서형 셰프가 구은 막창에 특제 소스를 곁들이더니, “이런 ‘겉바속촉’은 처음이야!”라고 감탄한다. 과연 세 사람을 ‘홀릭’하게 만든 두 번째 맛집의 정체와, 조서형표 커스텀 레시피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G, 취약계층 돕는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
[메가경제=정호 기자] KT&G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상상나눔 ON-情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KT&G 임직원과 상상플래닛 입주 청년 창업가 등 약 40명이 참여해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 홀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손질한

2

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지역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
[메가경제=정호 기자]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강원도 도계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2월 4일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성다이소 임직원이 도계 탄광촌 지역에 방문해 취약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L 등을 전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

3

창립 80주년 기아, 역사서 출간·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 공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발자취를 돌아봄과 동시에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최초 공개했다. 5일 기아에 따르면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사사(社史)(역사서)' 기아 80년을 출간했다.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 정계·지자체 인사 등 400여명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