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자사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를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는 지난 2014년 첫 공개 이후 7년 만인 지난해 신규 로고와 함께 브랜드 개편을 마쳤다.
![]() |
▲ 현대 테라타워 BI |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지식산업센터인 문정역테라타워에 이 브랜드를 처음 도입한 뒤 송파 테라타워2, 금천구 가산 테라타워, 용인 기흥 테라타워 등 총 14곳의 지식산업센터에 적용했다.
향후에는 비주거 복합시설, 오피스 빌딩 등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 새롭게 확장할 계획이다.
첫 사례로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인 '현대 테라타워 은평'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호텔·업무시설·상업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새로운 가치와 열린 플랫폼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복합문화공간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브랜드 비전과 함께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