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아무나 하나' 한혜진 "고깃집하는 남동생, 사업하며 머리카락 날아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0 09:21:1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남동생, 사업하면서 머리카락 많이 날아가…” 

 

SBS Plus 신규 예능 ‘사장은 아무나 하나’의 MC 한혜진이 자영업자인 남동생에 관한 폭탄 발언을 감행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한혜진이 남동생이 사업하며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사진='사장은 아무나 하나' 방송 갈무리]

 

14일(화) 밤 8시 40분 첫 방송하는 SBS Plus의 새 예능 ‘사장은 아무나 하나’(연출 김명하, 김경환)에서는 MC 한혜진-유정수-김호영의 실감나는 ‘자영업 썰’이 펼쳐져 공감을 자아낸다. 먼저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은 “10년 전부터 카페 운영과 공연기획, 패션, 도시락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창업에 관한 경험치가 풍부해 사장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고 MC로서의 ‘셀프 자질 검증’에 나선다. 이에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는 “그중 제일 잘 된 사업은?”이라고 기습 질문하고, 김호영은 “휴지 없냐? 눈물 나려고 하네…”라고 받아쳐 짠내를 풍긴다. 

 

뒤이어 한혜진은 “사업 경험이 따로 있는지?”라는 김호영의 질문에, “연년생 남동생이 자영업자다. 서울 금호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옆에서 고충을 많이 듣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동생이 사업을 하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날아갔다”고 돌발 폭로하는데, 김호영은 “너무 이해한다”고 ‘격공’하더니 “사업을 하던 시절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숭숭 떨어져 있다. 열이 뻗쳐서…”라고 덧붙여 ‘웃픔’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각종 ‘진상 손놈’들의 충격적인 만행 현장을 지켜보던 중 “장사하는 남동생이 생각난다, 어떡해…”라며 누구보다 깊이 감정 이입을 한다. 또한 유정수가 ‘쪽박 가게’를 직접 방문해 폐업 혹은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 진단에 돌입하자 한혜진은 “이런 솔루션 코너가 있는지 미리 알았더라면, 남동생의 가게를 스윽 들이밀었을 텐데, 요즘 많이 힘들다”라고 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한혜진의 ‘농반진반’ 가족사 고백을 끌어낸 ‘손놈’들의 충격 만행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벼랑 끝에 놓인 사장들을 위한 구체적인 생존 솔루션을 제시하는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 첫 회는 14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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