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리빙 브랜드 진심감성은 회화 작가 윤덕현과 함께 예술작품 엽서를 제품 패키지에 동봉하는 ‘진심 AR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예술 협업 프로젝트로, 소비자가 제품을 받아보는 과정에서 회화를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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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윤덕현 작가 |
‘진심 ART 프로젝트’는 진심감성이 매 시즌 다양한 예술가의 작품을 선정해 리빙 제품 구매 고객에게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윤덕현 작가의 대표 전시 'Dear Haru'(서진아트스페이스, 2025), '소중한 하루'(BGN Gallery, 2025)에서 소개된 작품 중 일부가 엽서 형태로 제작돼 진심감성 제품과 함께 전달된다. 이번 시즌 엽서에는 윤덕현 작가의 대표작 'Dear B'와 'Dear Light' 두 점이 포함된다.
윤덕현 작가는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를 졸업하고 뉴욕 The Art Students League에서 수학했다. 뉴욕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To You, Whose Name I Do Not Know'(2025), BGN Gallery 개인전 '소중한 하루'(2025), 서진아트스페이스 개인전 'Dear Haru'(2025) 등 꾸준한 개인전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아트페어부터 다양한 프로젝트 및 그룹전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윤덕현의 회화는 언덕, 빛, 바람, 나무, 꽃 등 일상의 자연을 온화하고 서정적인 시선으로 담아낸다. 반복되는 하루의 리듬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위로의 순간들을 고요한 화면에 번역하며, 부드러운 색감과 잔잔한 질감으로 관람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진심감성은 “윤덕현 작가의 회화가 지닌 고요한 울림을 고객의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엽서 형태로 제작했다”며 “ 제품을 받는 과정에서도 작은 위로와 감정의 여유가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심감성은 앞으로도 신진 예술가와의 협업을 확대해 많은 사람들이 리빙 제품 구매와 동시에 고객들에게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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