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골프, 체온 꽉 잡아주는 '에어서큘레이션 스윙 다운'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0 08: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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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가 전개하는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Descente Golf)가 본격적인 가을겨울 골프 시즌을 앞두고 동절기에 최적화된 에어서큘레이션 스윙다운(Air Circulation Swing Down)’을 출시했다.

‘에어서큘레이션 스윙 다운’ 중량을 늘리지 않아 가벼우면서도 체온을 활용해 최대한의 내부 온기를 유지하는 기술력을 담았다. 단순히, 외부 냉기 차단에 초점을 맞춘 방풍 제품과 차별화했다. 

 

▲데상트골프가 동절기를 앞두고 에어 서큘레이션 다운 자켓을 선보인다[사진=데상트골프]


기술력의 비밀은 바로 봉제선 대신 적용한 ‘에어서큘레이션 큐브’에 있다. 에어서큘레이션 큐브가 몸에서 발산한 열기를 순환시켜 따뜻한 체온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또한 튜브 안 쪽의 미세한 터널이 공기 단열층을 만들어 따뜻한 공기를 가둬 두고,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에어서큘레이션 스윙 다운’은 실제 투어프로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기획되었다. 겨울 라운드는 한번 스며든 냉기만으로도 몸이 굳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없다는 투어프로의 경험이 바탕이 됐다. 그만큼 체온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데상트골프의 오랜 R&D를 거쳐 탄생했다.

 

올 시즌 KPGA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이재경 프로는 “겨울골프는 찬 바람이 한번 들어오면 몸이 굳어 부상위험이 높기 마련”이라며, “체온유지는 경기력에도 밀접히 연관을 미친다”고 말했다.

‘에어서큘레이션 스윙 다운’은 실제 대회를 뛰는 투어프로 용도로 기획된 만큼 보온성 못지 않게 편안함도 겸비했다. 팔 안쪽에는 몸판과 다른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걸림 없는 스윙을 돕는다. 네크라인 안쪽과 지퍼 포켓 안 쪽에 마이크로 플리스 안감을 적용해 기분 좋은 따뜻함과 부드러운 감촉을 동시에 선사한다.

간결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온 필드(On Field) 뿐 아니라 오프필드(Off Field)까지 아우르며, 한 겨울 내내 일상에서도 활용도를 높였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 라이트그레이 3가지가 있다.

한편, ‘에어서큘레이션 스윙 다운’ 자켓은 데상트골프 공식온라인몰과 백화점 등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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