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프로야구·테니스 연계 스포츠 마케팅 확대…"브랜드 접점 강화"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09:11:15

[메가경제=정호 기자] 르노코리아가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야구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르노코리아는 2026 프로야구 시즌 동안 부산 사직야구장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르노코리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3루 외야 지역에 ‘르노 존’을 운영한다. 생산공장이 위치한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Made in Busan’ 메시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포수 뒤 본부석 광고와 중앙 전광판 광고도 병행해 TV 중계 노출 효과를 극대화한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 홈 경기 불펜카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운영한다. 불펜카는 시구자 이동 차량으로 활용되며, 개막전에서는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가 첫 탑승자로 나설 예정이다. 잠실구장 역시 본부석 광고를 통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2024년 ‘올해의 SUV’ 3관왕과 KNCAP 1등급을 획득한 모델이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연비 효율, 안전·편의 사양을 앞세워 상품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실제 차량 보유 5개월 이상 고객의 95%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코리아는 야구장 마케팅과 함께 테니스 후원도 병행한다. 오는 4월 12일부터 부산 금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 2026’에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업계에서는 르노코리아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Born in France, Made in Korea’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본다. 글로벌 스포츠 후원 경험을 국내로 확장하며 지역 기반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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