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개 접종..."6월 G7 정상회의 참석 필수 목적"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3 09:20:16
서훈 안보실장 등 필수 수행원 9명도 함께 접종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는 6월 영국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은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첫날로,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았다. 문 대통령은 만 68세, 김 여사는 만 66세다.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서울= 연합뉴스].

앞서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접종과 관련,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예방 접종 절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3일 공개적으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내외의 예방 접종은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필수 목적 출국자 예방 접종 절차에 따른 것이다. 지난 3월 10일 질병관리청은 필수 목적 출국자 예방 접종 절차를 마련한 바 있다.

당시 강 대변인은 “대통령 내외가 23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65세 이상 가운데 우선적으로 접종함으로써 일각에서 제기되는 안전성,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대통령 부부와 함께 G7 정상회의에 함께하는 필수 수행원 9명도 함께 접종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유연상 대통령 경호처장, 김형진 안보실 2차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최상영 제2부속비서관, 강민석 대변인, 제1부속실 행정관 및 경호처 직원 등이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수근 기자
류수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영실 서울시의원, 서울안전한마당서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이영실 서울시의원이 시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6 서울안전한마당’을 찾아 시민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재난안전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점검했

2

부산 남구의회 서영태 의원 “놀이·돌봄 아우를 ‘남구 아동복지관’ 건립해야”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에 노인과 장애인 복지관에 필적하는 아동 전용 복합 복지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이 지방의회에서 나왔다.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서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연1·3동)은 지난 17일 열린 제350회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남구 아

3

AI 건강관리 데이터, 산업안전 해법 되나…에버엑스·YK ‘디지털 예방’ 맞손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기업의 산업안전 관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근로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환을 사전에 관리하고, 산업재해 대응 체계까지 연계하는 ‘예방형 안전관리’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법률과 의료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등장했다.법무법인 YK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와 산업안전·노동 분야 협력을 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