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게임 IP 협업 ‘흥행’…컬래버 2000만개 판매 돌파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09:21:09
“블루아카부터 메이플까지”…인기 모바일 게임 IP 활용 상품 선봬
‘명일방주: 엔드필드’ IP 협업 추진…협업 상품 14종 순차 출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S25의 게임 IP 협업 상품이 누적 판매 2000만개를 돌파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게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팬덤 마케팅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1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최근 2년간 GS25가 진행한 게임 IP 컬래버 상품의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를 돌파했다. GS25는 지난 2024년부터 ‘블루아카이브’를 시작으로 ‘메이플스토리’, ‘명일방주’, ‘명조’ 등의 인기 모바일 게임 IP를 활용한 도시락, 빵, 라면 등을 선보였다.

 

▲최근 2년간 GS25가 진행한 게임 IP 컬래버 상품의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를 돌파했다. [사진=GS리테일]

 

이번 흥행에는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오프라인 편의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한 GS25의 차별화 마케팅 전략이 주요했다.

 

GS25는 컬래버 상품 내 각각의 게임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카드, 띠부실, 이벤트 쿠폰 등을 동봉하는 것을 넘어 게임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게임 유저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게임 팝업스토어에는 100미터 이상의 대기줄이 형성돼 입장 번호표 발부를 위한 키오스크를 특별 설치하기도 했다.

 

GS25는 ‘명일방주: 엔드필드’ 협업을 추진하며 게임 컬래버 흥행을 이어간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정식 오픈에 앞서 진행한 글로벌 사전 예약에만 3500만명 이상이 몰린 실시간 3D 전략 RPG 게임이다.

 

도시락, 햄버거, 초콜릿·스낵 등 총 14종이 ‘명일방주: 엔드필드’ 협업 상품으로 16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각각의 상품에는 ▲아이템 쿠폰(도시락) ▲캐릭터 포토카드 26종(햄버거) ▲캐릭터 포토카드 컬래버 10종(초콜릿) ▲캐릭터 띠부씰 40종(스낵·젤리 등) 등이 동봉돼 있다.

 

GS25는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주요 캐릭터 이미지를 패키지 전면에 활용해 컬래버 상품임을 고객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핵심 테마로 활용한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팝업스토어는 GS25 합정프리미엄점, GS25 강남동원점, GS25 더관악점, GS25 복합터미널1호점(대전), GS25 부산종합터미널점(부산) 등 서울, 부산, 대전 5개 거점 매장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LD 아크릴 스탠드 ▲SD 아크릴 디오라마 ▲LD 장패드 등 한정판 굿즈 특별 판매가 이뤄진다.

 

지병주 GS리테일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편의점은 매출 견인과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게임사는 유저에게 오프라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윈-윈 시너지가 창출되고 있다”며, “게임 IP와의 컬래버를 강화하는 등 각 분야의 팬덤을 GS25 고객으로 유입시키는 차별화 제휴 마케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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