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페이, 사업 확장 맞춰 전 직군 '인재 찾기' 본격화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0:06:08

[메가경제=정호 기자]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가 사업 확장에 맞춰 전 직군 공개 채용에 나서며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당근페이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프로덕트 매니저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Kotlin) ▲사업개발 매니저 ▲운영 매니저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이퍼로컬 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 <사진=당근>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화상 인터뷰, 직무 인터뷰, 컬처핏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처우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합격 및 입사 순으로 이어진다. 지원은 당근 공식 홈페이지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근페이는 조직과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채널 ‘당근 팀’을 통해 ‘당근페이 라이브톡’도 진행한다. 이달 26일과 31일, 4월 7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콘텐츠에서는 직군별 역할과 조직 문화, 서비스 비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당근페이는 중고거래 송금 기능으로 시작해 동네 생활 전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바로구매, 택배 예약, 오프라인 매장 결제, 부동산 안심송금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결제 기능을 확대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또 하나은행, 하나카드, NH농협은행 등과 협력을 통해 통장·체크카드·결제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누적 가입자 수는 약 1,200만 명에 달하며, 2025년 결제액과 결제 건수는 전년 대비 3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채용을 두고 하이퍼로컬 금융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당근페이가 서비스 확장과 데이터 기반 금융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인재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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