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대구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분양 시작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03 10:19:07
  • -
  • +
  • 인쇄
270세대 일반분양 예정, 2024년 12월 입주 예정

중흥건설그룹은 중흥토건이 대구 달서구에서 선보이는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가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투시도 [중흥건설그룹 제공]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84·103㎡ 총 454세대 규모다. 이 중 270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59㎡ 14세대 ▲전용 84㎡A 119세대 ▲전용 84B㎡ 125세대 ▲전용 103㎡ 12세대다.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 지역에 이어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서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반고개역이 도보권에 있다. 1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반고개역에서 두 정거장으로 가깝다.

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 대형 복합시설이 가깝고 서문시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반경 약 500m 내 내당초등학교를 비롯해 구남중, 대구보건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위치한다.

또한 약 51만 평 규모의 ‘두류공원’과 인접하다. 두류공원은 테마파크인 ‘이월드’를 필두로 야구장과 공연장 등이 위치한 곳이다.

이에 더해 대구시청 신청사가 오는 2026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여러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주거·상업·업무·문화시설의 조성을 골자로 한 서대구 역세권 개발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한편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의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희망브리지-한국낙농육우협회, 재난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구호 협력 재난 대응 기반의 협력 사업 구호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

2

인천공항공사,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우수기업 ‘4개사 선정·계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주)케이티, ㈜필드로, ㈜태양하이테크, ㈜롯데이노베이트 등이다. 이번 계약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3

CJ대한통운, 장애인체육 활성화 공로 인정…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메가경제=정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