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자사 브랜드 ‘더샵’ TV 광고가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광고·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2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공공기관 등에서 매년 제작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공모해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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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포스코건설 김재신 브랜드섹션팀장, 포스코건설 이상춘 커뮤니케이션실 실장, 한국사보협회 김흥기 회장, 포스코건설 김경원 홍보그룹장이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
이번 공모에서 포스코건설은 ‘우리 집엔 자연이 삽니다’라는 주제로 한 광고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더샵에 산다는 건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 광고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올해 제작한 광고 2편 모두가 수상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더샵 CF는 포스코건설이 ‘그린라이프 위드 더샵’ 콘셉트로 제작한 광고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신평면 ‘바이오필릭테라스’를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거실에 조성된 실내 정원을 진짜 숲으로 착각하고 날아온 나비가 모델 김수현과 조우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더샵에 산다는 건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한다는 것’ 편은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다양한 친환경 주거 공간을 입주민들이 즐기는 모습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현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공모에서 11년 만에 새롭게 제작한 두 편의 더샵 광고가 모두 수상하게 됐다.
한편 포스코건설의 체조선수단을 주제로 한 유튜브 비트무비 ‘체조 선수들의 날렵한 훈련소리가 음악이 되다’는 영상물 부문 최우수상에 뽑혀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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