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한식 가정간편식(HMR) 제품군 ‘양반 수라 시그니처’를 론칭하고 국탕찌개 신제품 3종 ‘고려인삼갈비탕’, ‘완도전복미역국’, ‘한우설농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는 고려인삼과 완도 전복, 횡성 한우 등 국내산 고급 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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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반 수라 시그니처’ 3종 [동원그룹 제공] |
동원F&B는 이번 제품군을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자연 재료를 함께 저으면서 끓여내는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개발했다. 가마솥 방식은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20% 이상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새로 출시한 국탕찌개 3종은 국내산 수삼과 갈빗살을 통째로 담은 ‘양반 수라 고려인삼 갈비탕’, 국내산 미역과 조개 육수를 넣고 끓인 미역국에 완도산 전복을 통째로 넣은 ‘양반 수라 완도전복 미역국’, 한우 사골에 횡성 한우고기를 담은 ‘양반 수라 한우소고기 설농탕’ 등이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 국탕찌개 3종은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부어 5분만 끓이면 완성된다. 보관가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포장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고급화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고급 특산품을 재료로 활용했다”며 “양반 브랜드의 37년 노하우를 담아 전통 한식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국물요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 국탕찌개 3종의 중량은 460g이며 가격은 8480원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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