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인터폴 주최 국제회의서 '가상자산 범죄 예방' 발표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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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윤중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주최 회의에 국내 거래소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10~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프로젝트 빅터' 회의에 참석했다. 인터폴이 일본 외무성 지원을 받아 가상자산 금융 범죄 수사와 자금세탁 방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14개국의 법 집행기관이 참여했다.

 

빗썸은 특히 지난 11일 회의에서 '가상자산 범죄 유형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 정비'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진행했다.

 

이 세션 발표자로 나섰던 유정기 빗썸 정책지원실장은 "가상자산 이용자 피해 방지와 회복을 위한 국제 협력 체계가 공고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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