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앨리스, FOR ME 입원비보험 출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9-12 10:49:51
  • -
  • +
  • 인쇄
생활밀착형 '미니 간병플랜'특징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FOR ME 무배당 입원비보험(미니 간병플랜)'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손보가 간병비 미니 플랜보험 '앨리스 폴 미'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새롭게 출시된 FOR ME 입원비보험은 '간병 대물림 없이 내 간병은 내가'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미니 간병플랜'으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상품구조 선택권을 높였다. 만 19세에서 49세 사이의 고객은 성별에 관계 없이 간단한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본인에게 최적화된 보험료와 상품 구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입금액을 설정하여 부담을 크게 줄인 스탠다드 플랜과 보다 높은 수준의 보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랜으로 세분화해 고객의 선호를 충족했다.

 

고객이 직접 1인실 입원비 담보 포함 여부는 물론 만기(80세·90세)와 납입기간(10년·20년·30년)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담보는 비갱신형으로 구성되어 만기까지 보험료는 그대로다.

 

1인실 입원비를 포함한 프리미엄 플랜(80세 만기, 30년 월납)의 45세 남성 기준 보험료는 월 1만8699원이다. 구체적으로 담보는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 30만원 ▲간병인사용입원비(요양병원 제외) 15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입원비 7만원 ▲상해 중환자실 입원비 30만원 ▲질병 중환자실 입원비 10만원 등 담보를 포함한 보험료다.

 

1인실 입원비를 포함한 스탠다드 플랜(80세 만기, 30년 월납)은 45세 남성 기준 보험료 월 1만2916원으로 가입 가능하다. 보장금액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 10만원 ▲간병인사용 입원비(요양병원 제외) 12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입원비 4만원 ▲상해 중환자실 입원비 15만원 ▲질병 중환자실 입원비 5만원 등 담보를 포함한 보험료다.

 

롯데손해보험은 향후 연내 해외장기체류보험과 군인보험 등 신규 보험서비스를 앨리스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FOR ME 입원비보험은 폭넓은 입원비·간병비를 부담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간병 플랜"이라며 "앨리스를 통해 참신한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대표, K-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협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국제돌봄연합(ICU) 예선영 대표가 9월 고령 사회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위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분야에서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세령 대표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과 존엄 회복

2

강원랜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건설 분야 감사자문단’ 발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12일에 건설사업의 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한‘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3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