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가나아트와 초고액자산가 마케팅 업무협약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6-30 11:05:07
  • -
  • +
  • 인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지난 29일 서울 한남동 가나아트 뷰잉룸에서 현대미술 갤러리 가나아트와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한국투자증권 GWM은 자산 30억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들의 법인 설립 및 자문, 글로벌 자산관리, 상속·증여 및 세금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다. 가나아트는 국내 대표적인 현대미술 갤러리로 1983년부터 대중에게 국내외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사진오른쪽)과 이정용 가나아트갤러리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GWM은 가나아트와 공동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콘퍼런스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술품 투자 및 글로벌자산관리·세무·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양사의 VIP 고객에게 관련 미술품 투자와 종합자산관리 맞춤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헬스케어·명품 등 다양한 외부 제휴 네트워크를 통한 초고액자산가 대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그룹, APEC 현장서 '엔비디아' 동맹 강화 약속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APEC 현장에서 차세대 AI칩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블랙웰(NVIDIA Blackwell)' 기반 AI(인공지능) 팩토리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분야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

풀무원푸드앤컬처, 청주국제공항 컨세션 운영 사업권 수주…식음매장 8개점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난 6월 청주국제공항 복합컨세션 운영 사업권을 신규 수주하고,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총 8개 식음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운영 사업권을 수주한 이후, 공항 내 이용객 동선과 층별 특성을 반영해 일반구역 5개, 격리구역 3개 등 총 8개 매장을 기획했으

3

에이스침대, ‘원더풀 노벰버’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스침대가 ‘원더풀 노벰버(Wonderful Novembe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대리점과 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하이브리드 테크-VII(HT-VII), 하이브리드 테크 레드(HT-R), 에이스 벨라-III(ACE BELLA-III) 등급의 매트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