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중국 등 글로벌 진출 확대 속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이니바이오가 페루에서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INIBO)’를 공식 론칭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니바이오는 지난 26일 페루 리마에서 ‘이니보주 100단위(INI101)’ 출시를 기념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진행된 첫 공식 행사로, 중남미 진출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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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니바이오, 페루서 ‘이니보’ 첫 선. |
행사에는 현지 의료미용 분야 전문의와 관계자 약 110명이 참석했으며, 제품 특성과 임상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균주의 출처 명확성과 초고순도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성·유효성이 주요 경쟁력으로 소개됐다.
한국 미용의학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현지 의료진의 관심을 끌었다. 환자 분석부터 시술 설계, 단계별 접근 방식 등 구체적인 시술 전략이 제시되며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니바이오는 이번 페루 론칭을 발판으로 브라질 등 중남미 핵심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서 현지 유통 파트너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만큼 기존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군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중국 신약허가신청(NDA)을 진행 중이며,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의 GMP 인증 확보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니바이오가 생산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남미 시장 진입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지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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